레전드급 흥행 기록을 보유한 메가 히트 원작 [데스노트]의 네 번째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감독: 사토 신스케 출연: 히가시데 마사히로, 이케마츠 소스케, 스다 마사키, 토다 에리카 외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배급: (주)디스테이션 공동제공: (주)나인플래너스]'가 3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적용된 룰을 공개해 관객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새로운 룰부터 스토리, 액션, 쟁탈전, 캐릭터까지 모든 것을 올 업그레이드하여 돌아온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키라의 죽음 10년 후, 다시 나타난 여섯 권의 데스노트를 모두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데스노트 룰은 독보적인 세계관만큼 120여 개가 넘게 존재할 뿐만 아니라, 사신의 룰 또한 존재한다. 이 중 데스노트 세계관의 중심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룰인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는 심플하면서도 독보적인 파괴력으로 단숨에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 룰은 데스노트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10여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모두의 뇌리에 강력하게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데스노트를 만진 사람만이 사신을 볼 수 있다', '이름이 적히면 불태우거나 찢어도 효력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룰은 놀라운 반전으로 작용,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전하며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이 밖에도 '데스노트 소유권을 포기하면 데스노트와 관련된 기억을 잃는다. 하지만 데스노트의 일부라도 만지면 기억이 모두 다시 되살아난다'는 규칙은 노트를 둘러싼 쟁탈전 역전의 키를 제공하고 '소름 주의보'를 발령하며 상상 불가한 결말로 이끌 전망이다.
그리고 이번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인간계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데스노트는 여섯 권이다'라는 시리즈 사상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전례 없는 룰을 가지고 돌아왔다. 단 한 권 만으로도 세상을 극도의 혼란으로 빠트릴 수 있는 파괴력을 선보였던 데스노트가 무려 여섯 권이나 등장, 기존 시리즈와 비교 불가할 만큼 거대해진 스케일을 예상케 한다. 늘어난 노트의 수만큼 노트를 차지하려는 자들의 쟁탈전은 더욱 치열해져 대결의 끝을 예상하기 어려워진 것은 물론, 노트가 각각의 장소에서 그 힘을 동시다발적으로 발휘할 경우 초래하는 위험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쟁탈전에 참여한 이들이 서로 다른 목적으로 노트를 모으려는 만큼, 여섯 권이 모두 모였을 때의 폭발적 시너지 역시 관객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끝으로 압도적 존재감의 사신 '류크'를 비롯해 각 노트를 담당하는 개성 만점의 사신들도 대폭 증가되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데스노트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결정짓는 기존의 룰과 시리즈 사상 처음 등장하는 새로운 룰 공개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3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