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개봉 하루 앞두고 내로라하는 대작 제치고 예매 1위 기록

등록일 2017년03월15일 12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마침내 3월 16일 개봉하는 전 세계가 기다려 온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 주연: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 이완 맥그리거 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2017년 예매 신기록을 세웠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점유율은 60%에 육박하는가 하면, 사전 예매량은 이미 8만장을 넘어섰다. 이는 2017년 개봉한 영화 중에서 최고 예매 기록이다. 2위와는 무려 10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전체 예매 사이트 예매 순위 1위를 점령, 사실상 흥행 독주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영화 '미녀와 야수'가 58.7%의 예매점유율로 실시간 예매순위 1위 수성을 굳건히 했다. 사전 예매관객수만도 8만 1천 여명으로 역대급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2017년 개봉작 중 5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한 것은 '미녀와 야수'가 처음이며, 사전 예매량 역시 최다 예매관객 수 기록이다.

앞서 1월에 개봉한 영화 '더 킹'이 개봉 전날 오전 31.4%의 예매점유율, 사전 예매량 6만 199장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개봉한 영화들 중 40%의 예매점유율이나 6만장 이상의 예매관객수를 기록한 영화가 없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한 상황. 오히려 '미녀와 야수'는 개봉 당일에는 10만 명을 훌쩍 넘어서는 예매 관객수가 예상되고 있어 이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과 유사한 양상이라 향후 흥행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위에 오른 '콩: 스컬 아일랜드'와 무려 9배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예매사이트와 맥스무비와 인터파크, 예스 24, 네이버, 다음 등 영화 예매 사이트 전체에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전통적인 비수기인 3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킨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작품인 '정글북'과 '말레피센트', '신데렐라'보다도 높은 예매율로 출발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성인 관객을 물론 어린이까지 전 세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예매율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에서도 '미녀와 야수'는 놀라운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사로 공개된 후 언론의 호평과 찬사에 이어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거워 이와 같은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엠마 왓슨과 더불어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매력적인 캐릭터로 분한 명배우들의 열연과 빌 콘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전설의 OST라 불리는 주옥 같은 명곡들유 위해 셀렌 디온이 26년 만에 OST 작업에 재참여하고, 현 세대 최고의 가수로 손꼽히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의 참여와 더불어 3곡의 신곡들이 소개되어 다시 한 번 명성을 되새길 전망이다. '벨'과 '야수'를 비롯한 '촛대', '시계', '주전자' 등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실제와 같이 리얼하게 구현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1천여 명 이상 스탭이 참여한 완벽한 세트는 웅장함까지 전한다.

전설의 원작을 감동적인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켜 꿈의 무대를 현실로 만들어낸 '미녀와 야수'는 2017년 3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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