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PTA로 불리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리코리쉬 피자'가 개봉과 동시에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리코리쉬 피자'는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리코리쉬 피자'를 관람한 관객들은 "보고 나면 사랑하고 싶어진다. 폴 토마스 앤더슨 영화 중에 가장 유쾌한 듯.", "초심으로 회귀한 PTA, 따스하고 아름다운 추억의 향수가 느껴진다.", "PTA는 사랑에 대한 표현도 너무나 섬세하다."라며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연출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그 아버지에 그 아들. 경이롭다.", "알리나 하임의 상큼한 매력",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라며 '리코리쉬 피자'로 데뷔한 신예 알라나 하임과 쿠퍼 호프만의 빛나는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영상미와 OST가 잘 어우러져서 흠뻑 빠져들어 봤어요. 그야말로 청춘", "연기, OST, 감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내 스타일 영화관에서 보길 너무 잘했다.", "그때 그 시절 그 시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기" 등 1970년대를 낭만적으로 그려낸 영상미와 귀를 사로잡는 음악에 대한 호평 또한 쏟아지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리코리쉬 피자'는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과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편집상)에 노미네이트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