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로맨스 장인 제니퍼 로페즈와 오웬 윌슨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메리 미' 가 화려한 OST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메리 미'는 선결혼 후연애를 시작하게 된 슈퍼스타 '캣 발데즈'와 슈퍼노멀 수학 교사 '찰리'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위대한 쇼맨', '핵소 고지' 등 다양한 작품의 음악을 맡았던 존 데브니 음악 감독이 참여한 '메리 미'의 OST는 중독적인 멜로디를 자랑한다.
실제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제니퍼 로페즈와 말루마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곡 'Marry Me'는 극 중 결혼식 콘서트를 앞두고 발매된 '캣 발데즈'와 '바스티안'의 듀엣곡으로 "결혼해 줘요, 결혼해 줘요, 예스라고 해줘요"라는 프러포즈가 담긴 가사와 함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제니퍼 로페즈의 솔로곡 'On My Way'는 "그대에게 가는 길을 찾고 있었던 거죠"라는 가사에서 볼 수 있듯 진정한 사랑을 바라는 '캣 발데즈'의 마음이 담긴 애절한 멜로디에 탄탄한 제니퍼 로페즈의 보컬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말루마가 직접 참여한 '메리 미'의 OST는 Sony Music을 통해 최근 발매되었으며 앨범에는 'Marry Me (Kat & Bastian Duet)', 'Church', 'Love of My Life', 'On My Way' 등 총 13곡이 수록되었다.
'메리 미'에서 펼쳐질 제니퍼 로페즈와 말루마가 함께한 무대는 실제 콘서트 못지않은 화려함으로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귀를 사로잡는 OST와 화려한 콘서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메리 미'는 3월 1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