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BI, 고성능 컬러 디지털 인쇄기 활용한 '예비 독립출판인'들의 작품 전시회 개최

등록일 2022년03월15일 10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이하 한국후지필름BI)의 고성능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Revoria Press PC1120)'과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Iridesse Production Press)'로 제작된 '예비 독립출판인'들의 작품 전시회가 2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독립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한국후지필름BI와 함께하는 독립출판 프린팅 워크숍(이하 독립출판 워크숍)'의 일환으로,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작가 등 총 10명의 '나만의 책 제작'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기획부터 디자인, 출력 단계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한 서적과 자사의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으로 제작된 다양한 인쇄 샘플들을 선보인다.
 
한국후지필름BI가 후원에 참여한 이번 독립출판 워크숍은 소량 출판 작업을 시도해보려는 예비 작가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디자인 작업부터 실제 출력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 및 현장 경험까지 총망라한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을 이용해 다채로운 특수컬러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포토그래퍼 겸 출판 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정인 작가가 강의를 맡아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의 특수컬러 및 특수용지 소개 ▲인쇄와 제본의 이해 ▲작업물 페이지네이션 및 구성 ▲색상 관리 등 제작 파일 점검 ▲테스트 프린트 및 제작 사양 확정 등을 주제로 총 8주간 비대면 온라인과 현장 수업을 혼합해 진행했다.
 
특히, 테스트 프린트 수업은 한국후지필름BI의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을 활용해, 수강생들이 미리 준비한 작업물에 골드, 실버, 클리어, 화이트, 핑크 등 특수컬러와 다양한 인쇄 용지를 적용해보고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후지필름BI의 고성능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은 2400×2400dpi의 초고해상도 출력 품질과 이미지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결과물을 보장해준다.
 
기본 CMYK 컬러 외에 골드, 실버, 클리어, 화이트, 핑크 등 특수컬러 중 2색을 추가할 수 있는 '원패스(One-Pass) 6컬러 프린트 엔진'이 탑재돼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 'SVIE(Scene-specific and Visually optimized natural Image Enhancement technology)'가 적용돼 최적의 출력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독립출판 워크숍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개인적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모은 사진집 발간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특수컬러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 싶어 독립출판 워크숍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각각의 사진들이 갖고 있는 특징이 부각될 수 있도록 골드, 핑크 등 특수컬러를 적용하고, 아르떼, 스노우, 마시멜로우 등 여러 용지에 출력 및 비교해보면서 작업물에 알맞은 제작 사양을 고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정인 작가는 "출판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해왔지만, 디지털 인쇄기를 활용하면 소량 인쇄 시에도 풍부한 색상 표현과 높은 완성도를 갖춘 작업물을 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됐을 정도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디지털 프린팅의 특성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이번 독립출판 워크숍과 같은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마련돼,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많은 예비 독립출판인들이 각자 작업물에 꼭 맞는 출력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후지필름BI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한국후지필름BI는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과 같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를 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수요를 가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며 한국후지필름BI의 디지털 인쇄기가 가지고 있는 강점인 '별색의 품질'과 '용지의 확장성'을 알리고 디지털 인쇄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독립출판 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 강남점'에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한국후지필름BI는 주기적인 전시장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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