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앰뷸런스'를 필두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통해 영화계 레전드들이 연이어 극장을 찾는다.
먼저 마이클 베이 감독이 '앰뷸런스'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극장가를 섭렵할 예정이다.
영화 '앰뷸런스'는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에 가담한 동생 '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두 형제의 뜨거운 운명을 건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노브레이크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마이클 베이 감독은 '앰뷸런스'를 통해 액션뿐만 아니라 인물들 간의 첨예한 딜레마를 그려내며 특별함을 더했으며,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브래들리 J. 피셔 프로듀서는 "그의 영화에 내재하고 있는 것은 사람들이다. 대규모의 스릴 넘치는 액션이 가득한 영화임에도, 여전히 세 명의 캐릭터가 중심인, 무척 내밀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 말하며 마이클 베이 감독 표 섬세한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단연 기대를 모으는 것은 CG를 최소화한 리얼 액션으로, 국내 IMAX 개봉을 알린 만큼 놓쳐선 안 될 폭발적인 볼거리에 관객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국내 두터운 팬덤을 가진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6년 만의 '닥터 스트레인지'의 솔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선보인다.
최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통해 한차례 관객들과 만난 바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열려버린 광기의 멀티버스만큼이나 엄청난 열연을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액션, 압도적인 시각효과를 예고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 속 가장 강력하고 절대적인 마법사 '덤블도어'가 돌아온다. 그는 시리즈 내내 주인공 '해리 포터'의 성장을 돕는 큰 어른이자, 어둠의 마법으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강력한 마법사로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가장 위험한 마법사 '그린델왈드'와 그를 물리치기 위해 결성된 '덤블도어의 군대' 간의 마법 전쟁을 그리며 '해리 포터' 시리즈와의 본격적인 세계관 연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운 레전드 감독, 배우, 캐릭터들의 연이은 귀환에 극장을 찾는 예비 관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