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뜨거운 피'가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3/28(월)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뜨거운 피'는 개봉 주말인 25일부터 27일까지 156,4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18,030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극장판 주술회전 0', '더 배트맨', '문폴'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이뤄낸 성과로, 극장가의 유일무이한 느와르 영화 '뜨거운 피'를 향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다.
'뜨거운 피'는 K-느와르의 대가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 '뜨거운 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스타작가 천명관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치열한 생존 싸움을 다룬 스토리와 날것의 액션부터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단번에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직후부터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흥행 추이에 더욱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영화 '뜨거운 피'는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다룬 강렬한 스토리, 날것의 액션,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영화 '뜨거운 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