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앰뷸런스'에서 에이사 곤잘레스가 액션 전문 감독 마이클 베이와 만나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타일리쉬한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베이비 드라이버'를 시작으로 '알리타: 배틀 엔젤', '분노의 질주: 홉스&쇼', '고질라 VS. 콩'까지 굵직한 액션 영화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에이사 곤잘레스가 마침내 마이클 베이 감독과 만났다.
영화 '앰뷸런스'는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에 가담한 동생 '윌',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두 형제의 뜨거운 운명을 건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노브레이크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다.
그녀는 두 범죄자의 폭주를 막고 부상당한 경찰관의 목숨을 살려야 하는 상황에서 놀라운 기지를 발휘하는 구급대원 ‘캠’ 역할을 맡아 남다른 활약을 예고한다. 특히 “자신의 인생과 다른 이들 사이에서 결단을 내리는 여성 캐릭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
캠은 자신과 자신의 환자를 직접 선택한다”면서 “우리의 심장, 피, 땀 그리고 눈물을 영화에 담았기 때문에 관객들이 즐거워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마이클 베이 감독의 CG 없는 리얼한 연출 아래 탄생한 역대급 액션 연기를 예고했다.
영화 '앰뷸런스'는 4월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