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나무 아래'가 배우 구교환의 모습을 담은 TV CF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상수리나무 아래' TV CF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푹 빠진 독자 역할로 배우 구교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5초 광고에서 구교환은 자신의 손에서 미끄러진 휴대폰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작품을 보기 위해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뒤이어 '한 번 빠지면 출구는 없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버전의 30초 광고에서도 작품과 구교환의 매력을 잘 드러냈다. 30초 광고는 웹툰의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본격적으로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이어지려는 찰나, 배터리 경고음과 함께 흐름이 끊겨 아쉬워하는 구교환의 모습을 보여준다.
리디의 대표작 '상수리나무 아래'는 원작 웹소설부터 웹툰까지 팬덤을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올해 초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상수리나무 아래'가 장식했으며,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에서 현재까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작품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리디 관계자는 "이번 TV 광고를 통해 '상수리나무 아래'의 작품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 TV광고를 비롯해 작품의 매력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리나무 아래'는 리디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