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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중장기 주주환원 로드맵 통해 기업가치 제고 전략 발표

2024년04월23일 08시21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가 23일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중심으로 하는 중장기 주주환원 로드맵을 발표하며,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해당 로드맵에는 매년 현금배당 총액의 최대 3배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과 발행주식총수의 최대 2%를 소각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임원 보상을 주식 성과와 직접 연계하는 새로운 내부 보상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자사주 매입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매년 최소 직전 사업연도의 총 현금배당금 수준으로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 매입 규모는 회사의 연결재무제표 상의 매출 성과에 따라 직전 사업연도 총배당금의 최대 3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 2023년 결산 배당금은 약 165억원 수준이었다.

 

자사주 소각에 관해서는, 2024년 말까지 자사주를 활용한 M&A나 투자 관련 공시가 없을 경우 특별소각의 개념으로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의 50%를 소각할 계획이다. 또 2025년부터 2026년까지는 매년 발행주식 총수의 최소 1%에서 최대 2%까지 소각할 계획이며, 이는 연결재무제표 매출성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미 2023년 3월 일부 자사주 소각과 올해 초 무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임원 보상 체계 역시 새롭게 마련해 임원들의 성과급 중 40%를 주식 성과와 연계하여 인센티브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가총액이 2조원 미만인 경우에는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주가와 직접 연결된 임원 보상 체계를 처음 도입함으로써 경영진의 성과와 주주 가치 증진을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최근 무상증자와 배당 확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해왔다. 앞으로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통해 저평가 상태를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더욱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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