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타가 자사의 인기 디펜스 RPG '명일방주' 팬들을 위해 한국에서 열리는 첫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 '명일방주 ONLY展: PLAY ON THE ARK'(이하 명일방주 온리전)를 28일, 수원메쎄에서 개최했다.
'명일방주'는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해 요스타가 서비스하는 디펜스 RPG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잘 짜여진 게임 디자인으로 유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국내 서비스 4.5주년에 맞춰 준비된 이번 '명일방주 온리전'을 보기 위해 전국의 박사들이 이른 아침부터 수원메쎄로 집결했다. 오전 8시경에 이미 500명 이상의 박사들이 줄을 형성했으며, 개장 시간인 10시를 넘으며 줄이 점점 더 길어져 시간이 지날수록 줄이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더 길어지는 야앙을 보였다. 오전에만 수천명이 수원메쎄를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요스타에서는 한국 박사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미니 게임, 체험 및 전시 코너, 공식 굿즈샵, 2차 창작 부스 등을 준비했다. 유저들은 마련된 이벤트와 무대, 쇼핑(?)도 즐기는 한편 코스프레를 하고 온 박사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MC 박동민이 진행을 맡아 성우 토크쇼와 밴드 공연, 코스프레 쇼, 럭키 드로우 등 무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온리전답게 수원메쎄에는 '명일방주' 2차 창작 부스들이 대거 마련되어 박사들을 환영했다. 공식 굿즈 판매는 물론 2차 창작 부스에도 많은 박사들이 몰려 긴 줄이 형성됐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았지만, 요스타가 현장 진행요원을 충분히 준비하고 질서 유지에 힘써 스무스하게 행사가 진행됐다. 넉넉한 공간과 충분한 진행요원, 팬 페스티벌의 모범이 될 만한 행사로 평가해도 될 것 같다.
명일방주 온리전 현장 사진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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