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변화 없는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 수성

등록일 2024년07월29일 15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4년 7월 마지막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비교적 최근 출시된 신작들의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이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리니지M'과 '라스트 워: 서바이벌',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운빨존많겜' 등이 TOP 5를 형성하고 있다.

 

호요버스의 '젠레스 존 제로'는 1.0 버전 후반부 픽업 캐릭터 '주연' 효과를 보면서 구글 플레이 8위에 올랐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모험의 탑'도 9위로 순항 중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 또한 신규 캐릭터 '아인' 효과로 순위가 상승했다.

 

하오플레이가 서비스하는 신작 '메탈슬러그: 각성'은 양대 앱 마켓 TOP 30 내에 진입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3위를 기록하면서 TOP 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이외에 최근 '금희', '장리' 등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이어 선보인 '명조'도 구글 플레이 19위, 애플 앱스토어 20위로 순항하고 있다.

 

'명조', '젠레스 존 제로', '쿠키런: 모험의 탑' 등의 신작들이 대부분 출시된 뒤 상위권에서 순항하는 가운데 순위에 큰 변동은 없는 상황이다. 8월에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호연'과 컴투스의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등 신작들이 출시될 예정으로, 신작들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경쟁 구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구글 플레이

구글 플레이에서는 '로드나인'이 주말을 기점으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출시 초기 갖은 논란 속에서도 매출 순위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최소 한 달 이상 상위권에서 순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장기 흥행 궤도 유무를 판단하는 만큼 당분간 순위 변화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로드나인'의 뒤를 이어 '리니지M', '라스트 워: 서바이벌',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이 TOP 5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순위 양상이다. 여기에 '로얄 매치', '버섯커 키우기' 등 캐주얼, 방치형 RPG 등도 TOP 10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호요버스의 '젠레스 존 제로'는 1.0 버전 후반부 픽업 캐릭터인 '주연' 효과로 이번 주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레몬제스트맛 쿠키'가 추가되며 TOP 10을 유지하고 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이번 주 9위를 기록했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운빨존많겜'(11위), '레이븐2'(13위), '승리의 여신: 니케'(14위), '브롤스타즈'(17위), '메이플스토리M'(18위), '명조: 워더링 웨이브'(19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중 넷마블의 '레이븐 2'는 신규 지역 '시너림'을 비롯해 길드 아지트, 길드 결투장 등의 길드 콘텐츠들이 대거 추가되었으며 여름 시즌을 맞아 수영복 코스튬도 함께 업데이트 됐다.

 



 

늘 준수한 성적을 내며 순항하고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번 주 14위에 올랐다. 레벨 인피니트는 신규 캐릭터 '아인'과 신규 이벤트 'JUVENILE DAYS'를 선보이고, 이와 동시에 '아니스 : 스파클링 서머', '헬름 : 아쿠아마린' 재픽업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여름 해변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도 27일부터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진행 중이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 눈에 띄는 게임은 '메탈슬러그: 각성'이다. 국내에서는 하오플레이가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텐센트게임즈 산하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했다. 원작 '메탈슬러그' 특유의 런앤건 장르의 게임으로, RPG 요소와 오리지널 보스, 코옵(CO-OP) 플레이 콘텐츠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로드나인'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외에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운빨존많겜', '리니지M',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로얄 매치' 등 기존에 매출 순위가 높았던 게임들이 여전히 TOP 10을 형성하고 있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도 큰 순위 변화는 없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11위로 TOP 10 밖에 머무르는 한편, '브롤스타즈'(12위), '메탈슬러그: 각성'(13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4위) 등 준수한 게임성을 지닌 게임들이 TOP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연' 업데이트 효과를 본 '젠레스 존 제로'는 주말 17위를 기록한 뒤 월요일 기준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 '블루 아카이브'는 주말 내 순위가 천천히 상승하면서, 이번 주 29위로 오랜만에 TOP 30 내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블루 아카이브'에는 신규 이벤트 스토리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과 한국어 더빙이 추가되었으며, 100회 무료 뽑기 이벤트가 진행됨과 동시에 신규 캐릭터 '아코(드레스)'와 '마코토'도 실장했다. 더불어 내일(30일)부터는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페스' 캐릭터 '히나(드레스)'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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