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대표 박태준)은 자사의 프랜차이즈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미국에서 열린 ‘K-스토리&코믹스 인 아메리카’에 참가했다고 29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K-스토리&코믹스 인 아메리카’는 한국의 웹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종합적인 만화ㆍ웹툰 글로벌 행사로 8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렸다.
‘외모지상주의’는 ‘케이콘 LA 2024’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나 혼자만 레벨업’, ‘재혼황후’와 함께 IP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한 대한민국 대표 웹툰으로 선정돼 LA 컨벤션센터에 조성된 K-웹툰 부스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부스 방문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임시설과 주요 캐릭터들의 등신대와 굿즈가 비치된 포토존을 비치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외모지상주의’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설치했다. 또한 한정판 캐릭터 포토 카드도 증정했다.
박태준만화회사의 관계자는 “2014년 처음 시작한 ‘외모지상주의’는 지금까지 500회차가 넘는 연재 기간 동안 작품을 통한 독자와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며 “올해로 연재 1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프랜차이즈 웹툰인 만큼 보다 다양한 창구를 통해 독자와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달성한 메가 IP ‘외모지상주의’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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