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6일 리포트를 통해 조이시티의 2024년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조이시티의 2024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상승한 37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상승한 32억 원을 기록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 자사 타이틀이 견조한 매출을 기록하는 가운데, 컴투스를 통해 서비스된 신작 서브컬처 모바일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매출이 온기 반영됐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하반기 조이시티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개발사 모히또게임즈를 흡수 합병해 지급수수료를 줄여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그는 '스타시드'의 5월 이후 급격한 하향 안정화는 아쉬운 부분이나 초기 성과가 유의미했으며, 4분기 중 글로벌 정식 출시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조이시티는 디즈니 IP를 활용한 신작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는 '알라딘', '토이스토리', '캐리비안의 해적' 등 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임 연구원은 "기존 3분기 출시를 예상했으나 개발 마무리 과정에서의 최적화 작업으로 출시 시기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내 출시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첫 분기 일매출로 1.3억 원을 가정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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