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청 주관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CORE100' 선정 긱블, 글로벌 진출 가속화

등록일 2024년08월08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Geekble, 대표 박찬후)이 서울투자청 주관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CORE100'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긱블은 2016년 설립 이후 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Math)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각종 유튜브 차트 플랫폼에서 과학 카테고리 탑티어를 꾸준히 유지하며 119만 구독자와 6.5억 누적 조회수를 달성했다. 긱블의 창의적인 실험 영상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틱톡 등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찬후 대표는 "이번 'CORE100'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2024년 하반기에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교육 분야에서 AI 기반 혁신을 의미하는 'AX(AI Transformation)'를 선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박 대표는 "기존의 콘텐츠 경쟁력에 더해, 글로벌 팬덤까지 끌어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긱블은 영어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해외 과학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긱블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STEAM 콘텐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긱블은 자체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채널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방송사, 교육 플랫폼, 그리고 기업의 홍보 채널 등에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영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다양한 공간에서 오프라인 클래스와 과학캠프를 상시 운영 중이며, '로봇팔 만들기 프로그램'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긱블 에듀'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과학·공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긱블은 이번 'CORE100' 선정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 IR 매칭, 해외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과 AI 기반 교육 혁신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박찬후 대표는 "우리의 핵심 역량인 과학 콘텐츠와 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를 통해 의미 있는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과 AI 기반 교육 혁신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비용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재무적 성과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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