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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 XR 솔루션 활용해 'K-헤리티지' 확산

2024년09월03일 10시02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올림플래닛은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코리아(대표 정우성) 및 말리카(대표 신동훈)와 함께 K-헤리티지 확산을 위해 자사의 확장현실(XR) 솔루션 활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림플래닛은 2일 창덕궁에서 세이버스코리아, 말리카와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림플래닛은 앞으로 세이버스코리아-말리카가 주최하는 K-헤리티지 아트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자사의 XR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림플래닛은 이번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되는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를 XR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K-헤리티지 아트전은 낙선재를 무대로 무형 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 등 전통 장인과 현대 공예 작가 50인이 참여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전통 공예를 현대 미술로 재해석한 소반, 자수 병풍, 청자, 궁시(화살), 선자(전통 부채), 누비옷 등 8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먼저 올림플래닛은 낙선재 일원과 현장에 출품된 작품들을 XR 클라우드 엑스루(XROO)를 활용해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한다. 엑스루로 구현된 전시 콘텐츠들은 10월 중 자사 XR 포털 엑스로메다(XROMEDA)에서 공개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엑스로메다를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낙선재 전경과 전시품들을 현실과 비슷한 수준의 시각적 퀄리티로 감상하면서 다양한 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올림플래닛은 세이버스코리아, 말리카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몰입형 콘텐츠를 통해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이 어우러진 고유의 문화 가치를 확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승호 올림플래닛 브랜드 총괄 상무는 “XR 기술은 글로벌 전시 및 갤러리 산업 확장의 필수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헤리티지 확산에 기여하며 누구나 웹에서 간편하게 전시 콘텐츠를 즐기며 문화적 가치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의 후원 및 빙그레 협찬으로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올림플래닛은 지난 8월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 ‘K-헤리티지 아트전, 반아호연(盤牙浩然)’의 XR 전시를 엑스로메다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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