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탑다운 모바일 리듬게임 ‘칼파(KALPA)’의 개발사 케세라게임즈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을 통해 일본의 게임쇼 ‘TGS 2024’에 ‘칼파: 코스믹 심포니’를 출품했다.
케세라게임즈가 개발한 '칼파'는 5키 기반의 정통 탑 다운 모바일 리듬게임이다. 모바일 플랫폼에 걸맞는 엄지 및 다지 모드 지원, 초보부터 고수까지 넓은 플레이어 풀을 아우르는 다양한 난이도 및 패턴, ‘BOF’ 출신 곡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하고 다양한 장르 및 작곡가를 적극 기용 및 소화하는 게임으로 리듬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개발사인 케세라게임즈는 꾸준히 '지스타', '플레이엑스포', '일러스타 페스' 등 각종 게임쇼에 부스를 내고 참가해 유저들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해 왔다. 그리고 올해에는 ‘TGS 2024’가 진행 중인 바다 건너 일본에서도 부스를 내고 참여했다.
케세라게임즈는 모바일 리듬게임인 ‘칼파’의 PC 버전, ‘칼파: 코스믹 심포니’를 최근 얼리액세스 형태로 PC 스팀 및 스토브에 출시했다.
‘칼파: 코스믹 심포니’는 단순 포팅 버전이 아닌, 완전히 새롭게 처음부터 개발된 신작 PC 리듬게임이다. 케세라게임즈는 게임의 얼리액세스 출시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집하는 한편, 곡 공모전과 라이브 소통 방송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GS 2024’ 현장에서 만난 케세라게임즈 박재현 대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국 공동관을 통해 ‘TGS 2024’에 참여하게 되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에 일본 현지에 ‘칼파: 코스믹 심포니’를 소개할 수 있어서 즐겁고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박 대표는 “일본에서도 한국 유저 분들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칼파’를 사랑해 주고 계신다. 오늘(비즈니스 데이)은 작곡가 분들만 방문하셨는데, 일반 관람객 분들이 오시는 주말이 매우 기대된다”고도 덧붙였다.
박재현 대표는 리듬게임과 서브컬처 모두를 좋아하는 유저 들이 많은 것에서 착안, 조만간 일본 버추얼 유튜버(버튜버)와의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본편에 수록되어 있는 40여 곡의 라인업이 적다고 판단, 정식 출시로 전환하기 전에 더욱 많은 곡을 PC 버전에 수록하고 스토리도 완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랭킹에 등록된 기록과 경쟁해볼 수 있는 고스트 모드, ‘단위 인정’과 같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해볼 수 있는 모드 등도 추가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재현 대표는 “게임의 출시 전에 걱정이 정말 걱정이 많았다. 특히 2025년에는 신작 PC 게임들이 정말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칼파’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유저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또 그 이상으로 게임을 열심히 개발해 나가겠다. 더욱 많은 사랑과 관심을 계속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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