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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믿음으로 11년... '게임인재단' 설립 11주년 기념 백서 발간, 남궁훈 이사장 "'게임인' 위해 더 노력할 것"

2024년11월21일 10시4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재단법인 게임인재단(공동이사장 남궁훈, 이나정)이 설립 11주년을 기념해 '게임인재단 11주년 백서'를 발간했다.

 

 

게임인재단은 2013년 설립된 이래 ▲힘내라! 게임人상 운영, ▲게임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 ▲게임인 대상 문화활동 지원 ▲문화 소외 계층 지원 ▲게임인 토크콘서트 개최 ▲'겜춘문예' 공모전 개최 ▲2024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후원 등 '게임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인재 양성, 창작 지원, 장학 후원 등 다방면으로 국내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발간한 백서에는 그동안의 게임인재단 활동 기록들이 담겼으며, 재단이 게임 산업에 미친 긍정적 영향력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백서에서는 게임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놀이 문화를 넘어 사회와 미래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도 재조명하고 있다.

 

게임인재단 측은 “이번 백서는 지난 11년간의 성과를 기록한 것뿐만 아니라, 재단이 나아갈 길을 다시금 새겨보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재단은 게임 산업의 인재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게임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인재단 남궁훈 공동이사장은 이번 백서 발간 및 설립 11주년과 관련해 SNS를 통해 "11년 전 오늘, 게임을 질병 취급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존경 받는 게임인을 꿈꾸며 게임인재단을 설립했다. 게임이 우리나라를 발전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소프트웨어 경쟁력이라는 믿음 속에서, 미래를 이끌어나갈 중요 요소임을 강조하며 11년을 잔잔히 일해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는 "사실 '게임인'이라는 용어도 당시 음악인, 영화인이라는 말에 비하면 생소한 단어였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매김한 것 같다. 하지만 만화가 당했던 것과 같이 게임이 화형식을 당하며, 모든 사회 문제의 뒤에 게임이 있는 것처럼 본질이 숨겨지는 '마녀사냥'이 2024년에도 발생하고 있다는 현실이 참담하기도 하다"고 짚었다.

 

남궁훈 공동이사장은 "게임인재단은 게임 강국을 만든 게임인들의 역할이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데 작은 힘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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