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온라인, 6년만에 다시 최강 서버 뽑는다

등록일 2012년07월09일 10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 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이 노아시스템(대표 조재준)과 공동 개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은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특별 서버 대항전을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지난 2005년, 200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서버 대항전은 금일부터 오는 16일(월)까지 게임 내 10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이트 온라인’의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일 서버 내에서 전투를 벌이던 유저가 함께 힘을 모아 다른 서버와의 경쟁을 통해 최강 서버를 가리는 자리다.

이번 서버 대항전은 7개 서버가 모두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총 6차례의 루나 전쟁을 통해 최강 서버가 결정되며, ‘10주년의 주인공은 누구?’ 이벤트에 참여한 각 서버의 10주년 기념 주화 획득 수에 따라 엘모라드와 카루스 중 자신의 국가 및 대전 국가가 결정된다.

서버 대항전에 참가한 모든 유저에게는 83레벨의 기본 캐릭터가 제공되어 동일한 조건에서 전투를 벌이며, 캐릭터를 생성하고 자신이 속한 서버의 경기일에 서버 대항전 특별 서버에 접속하면 된다. 각 서버 별 입장 인원은 선착순 총 400명으로 제한되며, 루나 전쟁은 각 국가 별로 250명씩 총 500명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전쟁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는 10주년 이벤트 페이지 내 경기 중계를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버 대항전 상위 3개 서버의 모든 유저에게는 경험치 및 기여도 상승 혜택을 제공하며, 각 클래스 별 전쟁 영웅 3명을 선정해 언더더캐슬 무기 교환 아이템 및 금괴를 추가로 선물한다.

엠게임 서비스본부 조중철 팀장은 “서비스 10년을 맞이하는 나이트 온라인의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약 6년 만에 서버 대항전을 마련했다”라며 “서버 대항전 기간 동안 10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경기 중계가 이뤄지니 모든 유저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간 전쟁을 기반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인 장수 글로벌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2002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북미, 일본, 대만, 터키 등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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