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이 강세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37% 상승한 11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자사 제품에 광고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오픈AI와 연계한 유튜브 광고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AI 키워드 트렌드 플랫폼을 출시한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I기반 마케팅 기업인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0월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키워드 트렌드 및 영상 분석 플랫폼 ‘AIO(AI+Omnipresent)’을 공개했다.
‘AIO’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언어 모델인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와 미국 오픈AI의 ‘GPT-4o’를 연계하여 개발된 서비스로 키워드와 유튜브 영상을 AI가 신속하게 분석해 광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보도에 따르면, 영리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자사 제품에 광고를 게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생성 인공지능(AI) 구조상 성능을 개선할 수록 훈련, 관리 비용이 함께 불어나는만큼, 수익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다.
오픈AI의 사라 프라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AI 제품에 광고 모델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광고를 구현할지 신중하게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T 분석에 따르면 오픈AI는 급성장하는 AI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AI 기반 검색 엔진 같은 제품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