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게임즈(대표 홍진석)는 금일(10일) 자사의 신작 게임‘콜오브갓(www.callofgods.co.kr)'의 공개서비스(OBT)를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콜오브갓'은 MMORPG와 SLG(Simulation Game)가 혼합된 전략/전쟁 웹게임으로, 대작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탄탄한 스토리와 몽환적 그래픽이 특징이다. 특히 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는 드물게 파티플레이가 가능하며 던전탐험 및 길드전쟁,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투기장 등 MMORPG 못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인간, 엘프, 언데드 중 자신이 원하는 종족을 골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종족마다 모두 다른 영지와 퀘스트가 주어져 폭넓은 재미를 더한다.

브라우저게임즈 관계자는 “웹게임의 장점을 살려 접근성이 뛰어나고 조작법은 간단하면서도 완성도는 온라인 게임 못지 않다고 자부한다”면서 “공개서비스 첫날 동시 접속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 원활하게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콜오브갓'의 공개서비스와 함께 대대적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타고 나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쿠터 베스파(600만원 상당)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이와 함께 '디아블로3 한정판'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브루우저게임즈 홍진석 대표는 “온라인 게임과 웹게임은 장르가 다른 만큼 함께 즐기자는 의미에서 디아블로3 한정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사용자들은 별도 회원 가입 없이 네이버 플레이넷(http://playnet.naver.com/)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콜오브갓’공식 홈페이지 (www.callofgo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