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Techland에서 출시 예정인 좀비 액션 서바이벌 게임 『Dying Light: The Beast』(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의 메인 빌런 ‘바론’을 소개하는 TGA 2024 트레일러가 공개함과 동시에 본 게임이 2025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새로 공개된 인물 ‘바론’은 다잉 라이트 시리즈의 스토리를 관통하는 전설적인 영웅 ‘카일 크레인’을 10년 넘게 가둔 감정이 없는 계산적인 과학자이다. 그의 본명은 ‘마리우스 피셔’로 캐스터 우드의 명망 있는 제약 기업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다. 바이러스 사태에서 살아남은 인류를 그는 나약하다고 생각하며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자신의 도덕적 권리이자 최고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바론은 유해한 바이러스의 변종 실험에 몰두하고 있으며, 그가 품고 있는 원대한 계획에서는 카일 크레인도 퍼즐의 일부에 불과하며, 아직 그 누구도 그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생존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당신의 분노
카일 크레인의 복수에 대한 갈망은 13년간 고통을 겪으면서 계속 커져갔다. 그는 ‘비스트’라는 엄청난 힘을 얻게 되었지만 그와 함께 동물적 본능에 굴복하여 힘을 무심코 발산할 경우 스스로가 그토록 경멸하던 괴물이 될 수 있다는 위험도 따르게 되었다. 캐스터 우즈 계곡에 있는 생존자와 세력의 운명은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으며, 위기감이 여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카일은 자신에게 의지하는 이들의 생존을 위해 싸울 것을 결심하고 내면의 ‘비스트’에게 삼켜지지 않도록 고군분투하게 된다.
Dying Light가 한층 더 진화하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TGA 2024 트레일러를 통해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의 몰입감 넘치는 게임플레이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세밀하게 제작된 광활한 오픈월드는 각 지역마다 고유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가 다양한 탐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의 캐스터 우드 또한 세심한 디테일로 구현하였으며, 새로운 공간들과 그곳에서 발생하는 역동적인 날씨 변화는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신규 지역인 늪지와 같이 마치 그곳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주변환경에 산재한 물리 요소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욱 생생한 전투를 할 수 있으며 최고의 파쿠르 요소들이 결합되어 다양한 지형을 누비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있다. 바론의 연구소에는 그가 부하로 삼고 있는 새로운 종류의 바이럴들이 존재하며, 해가 질 무렵 숲 한 가운데 홀로 남겨지면 나타나는 곳곳의 새로운 위험 요소들을 조심해야 생존할 수 있다.
『Dying Light: The Beast』는 PlayStation®5, PlayStation®4, PC(Steam) 플랫폼으로 2025년 여름 출시 예정이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디지털터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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