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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넥스트, 엔비디아와 협력해 '미르5' AI 보스 개발 진행

2025년01월07일 15시41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종속회사 위메이드넥스트(대표 박정수)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미르5'에 등장하는 AI 보스를 개발한다.

 

'미르5'는 위메이드의 핵심 IP '미르의 전설2' 기반 PC 오픈월드 MMORPG로,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하고 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최신 기술을 총동원하고 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2024년 6월부터 엔비디아와 R&D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양사는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과 SLM(Small Language Model, 소형 언어 모델)이 적용된 AI 모델을 파인튜닝(Fine-tuning)해 '미르5'의 보스 몬스터 '아스테리온'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AI 가상 캐릭터 개발 기술 'NVIDIA ACE'와 AI 추론 마이크로 서비스 'NIM',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카드 '지포스(GeForce) RTX 5090' 등도 활용됐다.

 

'아스테리온'은 머신 러닝을 통해 이용자 행동 패턴을 학습하며, 전투를 거듭할수록 더욱 정교하고 진화한 공격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매번 새로운 전략을 세워 '아스테리온'에 도전해야 하며, 이를 통해 더 큰 재미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아스테리온'의 트레일러 영상은 'CES 2025' 개막 하루 전 6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8일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엔비디아 지포스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케이타 이다(Keita Iida) 부사장은 "혁신적인 AI 기술은 게임 플레이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미르5의 AI 보스는 고도화된 AI가 어떻게 역동적인 플레이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획기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넥스트 박정수 대표는 "항상 새로운 전술을 요구하는 미르5의 AI 보스는 게임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기술이 게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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