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오아시스, 매출 32억 원 달성

등록일 2025년01월31일 11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마음(maum)'과 직장인 대상 가치관 소개팅 어플 '윌유(willu)'를 운영하는 라이프오아시스가 2024년 매출 32억 원과 영업이익 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15% 이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김수용 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만들고,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해준 팀원들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모든 제품 의사결정을 대표가 내리는 방식이 아닌, 구성원들이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점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라이프오아시스의 대표 서비스인 '마음(maum)'은 누적 다운로드 450만 건, 이용 국가 196개국을 기록했다. 전 세계 대화의 갈증을 해결하겠다는 목표 아래 지금까지 누적 대화 수 3,600만 건, 총 통화 시간 544만 시간을 달성했으며, 한국어와 일본어를 배우고자 하는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직장인 소개팅 앱 '윌유(willu)'는 진지한 연애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외모가 아닌 취향과 가치관 등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롬프트, 안전한 사용자 인증 시스템, 감각적인 UI를 강점으로 내세워 외모가 중심인 기존 데이팅 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윌유’는 현재 여성 사용자 비율 43%를 유지하고 있으며, 43만 건의 사용자 연결을 만들어냈다.


라이프오아시스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며, 구성원 간 상호 성장을 지향하는 이타적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다시 한번 매출 2배 성장을 목표 삼고 있다. 1월엔 마음(maum), 윌유(willu)를 개발하며 고도화된 AI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화상 통화 소셜 앱 ‘클로버(Clovr)’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화상 통화 소셜 시장에서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이프오아시스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사용자들이 연결을 통해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만들어지도록 힘쓰고 있다. 소셜 시장의 혁신을 함께 만들 그로스 마케터,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등 인재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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