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엔에이케이소프트 업무협약 체결...신규 게임 확보 나선다

등록일 2025년02월03일 09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밸로프(대표이사 신재명)는 게임 개발 전문 스튜디오 엔에이케이소프트(NAKSOFT, 대표이사 김동현)와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파트너십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밸로프는 2025년 사업을 (리)퍼블리싱 기반의 사업 방침과 함께 중장기 신성장 동력의 시너지 확보를 위한 외부 전문 개발사에 신규 투자를 통해 신규 게임 라인업을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를 체결한 엔에이케이소프트는 엔씨소프트 리니지 개발자 출신 김동현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국내 게임업계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MMORPG 전문 핵심 개발자들로 구성 및 설립된 게임 전문 개발사이다. 밸로프는 엔에이케이소프트의 성공적인 게임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각종 인프라 및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사 매출 극대화와 수익 다변화를 위해 밸로프의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하기로 했다.

 

밸로프 신재명 대표는 이번 MOU 체결에 대해 “이미 상당한 비용을 투입하여 개발 중인 엔에이케이소프트의 ‘프로젝트A’에 밸로프의 IP를 접목함과 동시에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유저에게 더욱 다양한 형태의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밸로프는 최근 누적 가입자 1천 만 명을 돌파한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VFUN)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서, 양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목표로 향후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후 개발 추이에 따라 점진적으로 투자금액을 확대하여 의미 있는 지분 확보를 검토하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밸로프는 이번 전략적 제휴 체결을 계기로 2025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A’의 라인업 확보와 더불어 밸로프의 IP를 활용하여 개발 중인 액션 장르 ‘프로젝트 K’를 비롯한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가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양사가 선보일 다양한 게임들에 대해서도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협업을 유지함으로써, 밸로프의 신규 게임 라인업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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