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아시아 최대 국제인라인롤러대회 '2025 남원코리아오픈' 중계 제작

등록일 2025년04월18일 12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SOOP은 오는 23일(수)까지 전라북도 남원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남원코리아오픈’ 인라인롤러대회에서 ‘스피드 트랙’ 종목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25 남원코리아오픈’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러시아,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12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라인 국제대회다. 대회는 스피드 트랙, 스피드 로드, 인라인 프리스타일, 인라인하키 등의 종목으로 7일간 진행된다.

 

SOOP은 이 가운데 가장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꼽히는 스피드 트랙 부문을 생중계한다. 스피드 트랙 경기는 빠른 속도감과 곡선 주행이 특징으로,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생중계를 위한 정교한 카메라 연출이 요구된다. SOOP은 그동안 전국체전, 럭비,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중계 제작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인라인롤러 중계에서도 생동감 있는 화면 구성과 안정적인 방송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중계에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10,000m 금메달리스트 우효숙 해설위원이 참여해 전문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전직 국가대표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더해 유저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대회 생중계 시청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SOOP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SOOP 유준석 스포츠사업실장은 “그간 WWE, 당구, 바둑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여 온 데 이어, 이번 인라인롤러 중계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종목들의 중계 제작을 이어가고, 콘텐츠 다양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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