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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신규 헌터 ‘칼바인’ 공개

2025년04월30일 14시11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30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에 신규 헌터(캐릭터) ‘칼바인’을 공개했다.

 

로봇 현상금 사냥꾼 ‘칼바인’은 3회의 고속 연사가 가능한 ‘블래스터’를 무기로 사용하며 적의 이동을 제한하거나 위치를 탐색하는 스킬을 사용해 뛰어난 추격 능력을 발휘하는 헌터다. ‘추진 엔진’ 스킬 사용 시 빠른 이동 후 적에게 둔화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쇼크트램 드론’을 사용해 주변 시야를 확보하고 적의 이동을 제한할 수 있다. 궁극기인 ‘블래스터 오버킬’ 사용 시 물체를 관통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강화 탄환을 2회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을 쓰러뜨리거나 위습을 소멸시키면 강화 탄환을 1회 더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부 헌터의 성능을 다듬는 밸런스 조정 작업을 진행한다. 먼저, ‘보이드’가 더 적극적으로 적을 추격하거나 따돌릴 수 있도록 기본공격의 둔화효과와 ‘공간전이’ 스킬을 상향한다. 또, ‘쥴’이 더 빠르게 궁극기 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번개폭풍’ 스킬의 체공 시간과 발동 시간을 낮춘다. ‘제프’의 경우 회복력, 기동성, 생존 요소를 전반적으로 상향하고, ‘사로스’는 마나 사용 부담을 줄인다. 이 밖에도, ‘오쓰’, ‘브랄’, ‘진’, ‘비보’, ‘미쓰’ 등 헌터의 성능을 일부 조정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부터 파티 구성에 적용되는 티어 제한 기준을 완화해 다이아몬드 티어는 실버 티어까지, 마스터 티어는 골드 티어까지 파티를 맺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더불어, 전장 내 환경 요소 ‘간헐천’의 효과음 볼륨을 높이는 등 각종 게임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

 

한편, 넥슨은 ‘슈퍼바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여름 말 ‘슈퍼바이브’의 1.0 정식 출시 일정을 깜짝 공개했다. 제시카 남 총괄 프로듀서가 출연한 ‘모닥불 토크’ 영상에서는 지난 시즌 0 ‘아크 2’ 업데이트에서 적용된 3인 1팀 ‘트리오 모드’ 도입 후 보다 명확해진 게임성 등의 경과를 공유하면서, 1.0 정식 출시에 맞춰 신규 시스템 ‘무기고’의 도입을 예고하는 등 정식 론칭을 향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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