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 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신규 콘텐츠 '월드 공성전' 업데이트

등록일 2025년07월04일 09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MMORPG ‘제노니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월드 공성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일반 공성전에서 승리한 4개 서버가 참여할 수 있는 월드 공성전은 성의 소유권을 놓고 최강의 세력이 격돌한다. 일반 공성전에서 승리를 맛본 각 서버 기사단이 3개의 성을 두고 치열한 전쟁을 펼치게 된다.


월드 공성전의 전초전이 되는 일반 공성전은 2개 서버가 한 그룹이 되어 한 개의 성을 쟁탈하는 콘텐츠다. 월드 공성전은 일반 공성전에서 승리한 수성 상태의 기사단장만 시작할 수 있다. 월드 공성전에서 성을 지키게 되면 전체 서버 세금의 10%를 각 성을 소유한 3개 기사단이 획득하게 된다. 첫 번째 월드 공성전은 다음 달 2일 진행되며, 월드 공성전 참가 자격이 부여되는 일반 공성전은 이달 19일 열린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푸른빛 바다의 선물’에서는 14일간 게임에 출석만 해도 ‘위대한 10+1 소환권 선택 상자’, ‘페어리 더스트’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미션 이벤트 ‘여름맞이 특별 지령’도 같은 기간 열린다. 월드 보스 처치 기여, 필드 몬스터 처치 등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고귀한 보스 정수 행운 상자’, ‘신의 눈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여름 맞이 이벤트 던전에서는 '돌고래 주화'를 모아 ‘황금빛 코스튬 도전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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