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츠키 게임즈(Akatsuki Games)는 21일,  토호(TOHO), 프로덕션 I.G.(Production I.G.)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신작 ‘괴수 8호: THE GAME'의 글로벌 사전등록 신청자 수가 최근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괴수 8호: THE GAME은 슈에이샤의 소년 점프+에 연재되고 있는 마츠모토 나오야의 인기 만화 시리즈 괴수 8호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게임이다. 원작 만화는 총 15권으로 일본에서 1,800만 발행 부수를 돌파했으며, 일본을 넘어 해외, 특히 북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아카츠키 게임즈와 토호, 프로덕션 I.G. 연합 제작팀에서 스마트폰과 PC용으로 괴수 8호: THE GAME을 현재 개발 중이다.

글로벌 사전등록 신청자 50만을 달성하며 많은 기대를 받는 괴수 8호: THE GAME은 주인공 히비노 카프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설정을 담아내는 한편,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오리지널 스토리도 함께 제공해, 기존 만화 팬과 신규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원작의 장대한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 모두 게임 속에 충실히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유저들은 정밀하게 설계된 압도적인 위용의 괴수에 맞서, 원작의 액션을 충실히 재현해 낸 빠르게 전개되는 영화 같은 전투에 돌입하게 되며, 직관적인 조작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강렬한 공격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아카츠키 게임즈 측은 사전등록 신청자 수에 맞춰 게임 시작 시 초반부 공략을 원활하게 이끌어줄 인기 캐릭터 및 고급 인게임 아이템 증정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50만 명 달성이 확정됨에 따라 ‘★4 [더 높은 곳으로] 아시로 미나’를 모든 유저에게 확정 지급한다. 더불어, 사전등록 신청자 수가 85만 명을 돌파할 경우, ‘★4 [도검 전문가] 호시나 소우시로’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의 기대감을 한 단계 향상하기 위한 일환으로, 방위대 제1부대 대장 ‘나루미 겐’의 메인 일러스트 및 캐릭터 PV 도 공개됐다. 대장으로서 압도적인 실력을 갖춘 나루미 겐이 전용 무기를 손에 들고 등장하며,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인 고유한 비주얼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아낸다

메인 일러스트와 함께 공개된 나루미 PV 영상 또한, 냉정하고 침착하면서도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하는 나루미의 매력을, 원작과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박력으로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주위를 예리하게 응시하는 눈빛, 그리고 전용 총검을 휘두르는 고퀄리티 액션 장면 등,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한편, 글로벌 사전등록 신청자 수 50만 명 돌파와 함께, 인기 캐릭터 나루미 겐 메인 일러스트 및 캐릭터 PV가 공개된 게임과 관련된 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