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전문기업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홍민균, 이하 티쓰리)가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7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04% 증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에서도 매출 66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기록하여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실적 또한 매출 357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72% 상승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티쓰리벤처스와 파트너스, 한빛드론, 티쓰리솔루션 등 주요 자회사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 ▲동남아 및 중국 시장에서 인기 IP ‘오디션’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주된 요인이다.
특히, 동남아 시장에서는 장기 흥행과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베트남 대표 게임 퍼블리셔 VTC와 전략적 MOU를 체결해 현지 서비스 확대를 준비중에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나인유와 퍼블리싱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티쓰리는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인기 IP를 활용한 콘텐츠 다변화 및 유저 확보 전략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티쓰리 홍민균 대표는 “동남아와 중국 등 핵심 시장에서의 성과가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상승을 견인하며, 견조한 실적 기반을 확립했다”며, “하반기에도 해외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eSports 대회 개최 및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신규 유저 마케팅, 현지 이벤트 등을 통해 이용자 리텐션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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