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시선 게임즈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 대형 업데이트 '저항의 꽃' 진행

등록일 2025년08월21일 15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Amazing Seasun Games)는 자사의 3D 서브컬처 슈팅 RPG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이 대형 업데이트 ‘저항의 꽃’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한정 캐릭터 ‘클라리나-크림슨 문’의 등장이다. 이 캐릭터는 이중적인 성격과 정상/흑화 형태의 듀얼 전투 모드, 체력을 소모하며 데미지를 극대화하는 QTE(Quick Time Event) 중심 전투 스타일을 갖춘 고난도 딜러로, 높은 컨트롤 난이도와 손맛이 특징이다. ‘로즈 윙’ 전용 기관단총과 함께 세팅 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며, 추천 파티 구성은 ‘이첼’ 및 ‘비디야-시그너스’와의 조합이다.

 

이와 함께 신규 보스 ‘미라-크림슨 워폼’도 새롭게 등장한다. 머리 부위를 약점으로 가진 해당 보스는 2개의 페이즈를 오가며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근거리·광역 공격을 가하며, 정화 및 강화 스킬을 통한 전투 양상 전환이 핵심이다.

 

메인 스토리 15장의 연장선인 한정 이벤트 ‘저항의 꽃’에서는 신규 스테이지 및 클라리나 중심의 서사가 전개된다. 이용자는 출석 체크 및 메일 보상을 통해 계시자 공명 서약, 기억 클립 보급팩, 한정 기념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1.3 버전 한정 스토리 ‘찬란한 휴가’도 복각된다. 해당 이벤트는 9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이벤트 '7일간의 축제'의 신규 스테이지 '스퍼트 도전' 에서는 비행 조작, 장애물 회피, 생존 중심의 색다른 도전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스킨도 다수 추가됐다. 이용자들의 가장 큰 기대가 예상되는 ‘클라리나-크림슨 문’ 전용 악마/천사 이중 인격 스킨 ‘월광의 천사’를 비롯해 ‘실크 댄스(니타)’, ‘경계의 여명(야오)’, ‘은은한 보슬비(보보)’, ‘불멸의 영혼(캣 시에라)’ 등 캐릭터 개성을 살린 한정 스킨이 순차적으로 상점, 로즈 패스, 페이버릿 픽을 통해 공개된다.

 

숙소 시스템도 확장된다. 수성과 야오의 2인 전용 가구가 추가되며, 클라리나의 로비 등장과 호감도 시스템, 신규 기념품 ‘플로럴 로톤다’ 등이 함께 적용된다.

 

이 외에도 ▲신의 전장(8월 21일 ~ 9월 18일) ▲부동의 방어선(8월 25일 ~ 9월 8일) ▲가시의 시련(9월 1일 ~ 9월 15일) ▲용자의 게임(9월 11일 ~ 9월 25일) 등 신규 협동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스노우 브레이크’ 제작진은 “이번 ‘저항의 꽃’ 이벤트는 전투 몰입도, 캐릭터 개성과 감성 연출을 모두 강화한 시즌 콘텐츠”라며, “난이도 캐릭터, 풍부한 보상과 다채로운 신규 모드를 통해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유저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 정보 및 이벤트, 최신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