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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툰 'Anime NYC'에서 오픈한 굿즈샵 15만 명 방문, 美 IP 사업 확장 가능성 확인

2025년08월28일 10시03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태피툰(Tappytoon)을 운영하는 콘텐츠퍼스트(대표: 방선영)가 북미 대표 애니메이션 전시회에 참가해 북미 시장의 IP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콘텐츠퍼스트는 8월 21일부터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행사 ‘애니메 NYC(Anime NYC 2025)’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애니메 NYC는 세계 각국의 애니메이션과 만화 작품을 전시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올해는 약 15만 명의 글로벌 애니 팬과 관계자들이 찾았다.

 

콘텐츠퍼스트는 태피툰 공식 굿즈샵 '클럽젬(Club JEM)'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북미에서 인기를 얻은 태피툰 대표작의 한정판 굿즈를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했다. 킹스메이커(King's Maker),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The Broken Ring: This Marriage Will Fail Anyway), 웻샌드(Wet Sand) 등 인기 작품 굿즈가 전시된 부스에는 연일 팬들이 몰려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적 감성을 담은 대나무 부채가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엽서북, 포토카드북, 책갈피, 키체인, 티셔츠, 여권지갑, 카드홀더 등 직접 기획·제작한 굿즈들도 온라인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콘텐츠퍼스트는 펭귄랜덤하우스 산하 웹툰 출판 레이블 ‘잉크로어(INKLORE)’와 협업한 킹스메이커 단행본을 선공개하고 작품 패널 토크를 진행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지영·하가 작가의 북미 첫 사인회에도 많은 팬이 몰렸으며, 현장에서 선공개된 단행본의 높은 제작 퀄리티도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인회에 참여한 한 팬은 “작가들의 제작기를 듣고 직접 만나 사인도 받으니 작품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텐츠퍼스트 어니스트 우(Ernest Woo) 최고전략책임자(CSO)는 "7년 만에 애니메 NYC 참가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웹툰의 폭발적 성장과 웹툰 굿즈·단행본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IP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굿즈와 단행본, 라이선싱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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