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War Thunder)가 신규 업데이트 '스피어헤드'(Spearhead)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래됐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스탈린그라드’(Stalingrad)와 ‘카르파티안’(Carpathians) 오리지널 맵의 시각적 리메이크와 더불어 수십 종의 신규 지상, 공중, 해상 탈것이 포함됐다. 대표적인 주요 신규 차량은 이탈리아의 MB-326K 공격기, 영국의 호크 200 공격기, 현대식 프랑스 자가르(Jaguar) EBRC, 중국의 CM-34 정찰 차량, 베네수엘라의 Su-30MK2 AMV 전투기 등이 있다.
이탈리아의 MB-326K는 MB-326 모델을 공격형으로 개량한 것으로, 완전 무장이 가능한 기동성 높은 훈련기다. 250~500파운드의 다양한 자유낙하 폭탄, 네이팜 폭탄, 여러 종류의 비유도 로켓 등 광범위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강력한 내장형 30mm DEFA 기관포와 함께 7.62mm 미니건과 추가 장착된 30mm 캐논 포드 한 쌍으로 화력을 더 강화할 수 있다.
프랑스의 자가르(Jaguar) EBRC는 프랑스 육군의 대규모 현대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발되었으며, 첫 번째 차량은 2021년에 실전 배치됐다. EBRC는 최첨단 무기와 장비를 탑재하고 지상에서 시속 90km/h의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정찰 차량으로 40mm CTC 자동포는 APFSDS 및 AHEAD 탄을 발사하여 지상 및 공중 표적 모두를 효과적으로 격퇴할 수 있다. 아울러 대형 포탑에는 1,000mm 이상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탠덤 탄두 방식의 아케론 MP 대전차 미사일 2기의 발사대가 장착되어 있으며, 사령관용 파노라마 조준경, 레이저 경보 수신기, 사수 및 사령관 조준경용 열화상 장비를 포함한 현대식 사격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네수엘라의 Su-30MK2 AMV는 12개의 무기 장착 지점을 갖춘 현대식 중 전투기다. 총 8,000kg 이상의 탑재량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높은 기동성을 유지하며 마하 2를 초과하는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공대공 미사일, TV 유도 폭탄, Kh-29L 및 Kh-29TD 공대지 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특수한 Su-30 개량형은 지상 및 해상 표적 공격용으로 설계된 ‘워썬더’의 신규 대형 미사일 Kh-59M도 장착할 수 있다.
10년 전 ‘워썬더’에 처음 등장한 전설적인 ‘스탈린그라드’ 맵 역시 시각적으로 완전히 개편되었다. 플레이어들에게 친숙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맵의 기능은 그대로 둔 채 그래픽 개선에 집중하여 시각적으로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변모했다. 또 다른 오리지널 맵인 ‘카르파티안’도 비슷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모든 오브젝트와 식생이 완전히 새로이 모델링 되어 훨씬 더 사실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워썬더’의 ‘스피어헤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썬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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