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PS Vita 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던 '페르소나4 더 골든'(이하 P4G)이 발매 1주일도 안되어 초기 물량이 품절되어 유저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P4G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판단 하에 국내 PS Vita 타이틀 사상 최대 물량을 푼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저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폭발적이라 결국 초기 물량은 1주일도 못 버티고 다 소진되고 말았다.
SCEK 관계자는 "이미 추가 물량을 주문해 둔 상태"라며 "아직 구입하지 못한 국내 유저들의 기다림이 길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P4G 발매에 맞춰 Ps Vita를 구입하는 유저들이 늘며 PS Vita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SCEK는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크리스탈 화이트' 버전을 추가 투입했지만 PS Vita를 구매하려는 유저들이 늘며 크리스탈 화이트 버전은 나오자마자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SCEK 측은 크리스탈 화이트 버전을 또 다시 추가 주문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국내 게이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