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열리는 'LOL' 새로운 정규 시즌 공개

등록일 2012년08월29일 18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관련해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 윈터 2012(이하 LoL 더 챔피언스 윈터 2012’)’의 개막전을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금일(29일) 밝혔다.

LoL 더 챔피언스 윈터 2012는 스프링과 섬머에 이어 마련될, 리그 오브 레전드 정규리그의 새로운 시즌이다. 그 특별한 출발로서, 16강 첫 번째 경기로 이뤄지는 개막전을 국제적인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2012 현장에서 많은 관객들과 함께 열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회는 부산 벡스코의 오디토리움에서 11월 9일과 10일, 양일 간 펼쳐진다.

특별 개막전의 관람은 지스타2012 티켓을 갖고 있는 경우,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오디토리움의 경우 3,500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어 지스타2012 현장을 찾은 수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그간 서울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LoL 더 챔피언스 경기가, 부산이라는 또 다른 e스포츠 거점에서 마련된다는 점 또한 주목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권정현 이사는 “LoL 더 챔피언스는 그야말로 플레이어 및e스포츠 관객과 함께 하는 스포츠, 더 나아가 축제의 하나”라며 “다가오는 11월, 윈터 2012의 시작을 기념해 특별한 개막전을 마련함으로써 지스타2012 현장을 찾은 관객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oL 더 챔피언스 윈터 2012 개막전(16강 첫 주 경기) 현장에는 전용준 캐스터, 김동준, 강민 해설위원 등 국내외 중계진도 함께할 예정이며, 경기 내용 등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해당 기간 오디토리움에서는 LoL 더 챔피언스 윈터 2012의 개막에 맞춰, LoL 나이트쇼 ‘나는 캐리다’ 공개방송도 마련될 계획이다. 현장에는 인기 연예인 등 특급 게스트가 함께할 예정으로 방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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