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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보드게임즈, 신작 보드게임 '윙스팬 확장: 아메리카', '찌리릿' 13일 정식 출시

2026년04월14일 10시13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신작 보드게임 '윙스팬 확장: 아메리카'를 13일 정식 출시했다.

 

'윙스팬 확장: 아메리카'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뛰어난 전략적 재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윙스팬'의 네 번째 확장이다.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카리브해의 새 카드가 '윙스팬' 게임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이번 확장에서는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서식하는 벌새가 등장하며 이와 관련된 규칙이 추가된다. 게임판의 세 가지 행동 중 하나를 할 때마다 벌새가 날아오거나 날아가는데, 날아온 벌새는 각종 자원을 제공하고 날아가는 벌새는 추가 점수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게임을 좀 더 여유롭게 풀어가면서 추가 점수를 효율적으로 올리기 위한 전략적 선택의 재미가 가미된다. '윙스팬 확장: 아메리카'는 단독으로 즐길 수 없으며, 반드시 '윙스팬' 기본판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전략 카드게임 '찌리릿'은 간단한 규칙에 전략적으로 생각할 거리가 꽤 있는 흥미진진한 카드게임이다. 매 라운드에 각 플레이어는 손에 든 카드를 한 장씩 내며, 가장 높은 숫자 카드를 낸 플레이어가 카드들을 다 가져간다. 자기가 가져온 모든 카드를 색깔별로 나눠 정리하되, 각 색깔에서 연속된 숫자들을 제외하고 남은 카드 중 낮은 숫자의 일의 자리 수가 점수가 된다.

 

남의 점수 카드에 연속되는 숫자를 일부러 가져가게 만들어 그 점수를 없애기도 하고, 한 라운드에 나온 카드를 연속되게 만들어서 카드를 가져가 봐야 얻는 게 없는 판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러면서도 내 점수를 내려면 어느 라운드에는 반드시 카드를 먹어야만 한다. 손의 카드를 1장 골라서 내는 단순한 규칙 속에서, 어느 카드를 낼지 선택하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남의 점수를 깎는 카드를 낼 때의 익살스러운 분위기, 기회를 잘 봐서 카드 1장을 가져오는 순간의 짜릿함 등 매 라운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재미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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