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IB(대표 최신규)는 금일(12일) 'IEF2012 국제 e-컬쳐 페스티벌(이하 IEF2012)'의 정식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LoL' 유저와 PC방 업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손오공IB가 주최하는 'IEF2012'의 'LoL' 국가대표 선발전은 전국 1만여개의 'LoL' 프리미엄 가맹 PC방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우승한 1위팀은 'IEF2012' 한국대표로 자동 출전하게 된다.
'IEF2012' 정식종목 중 하나인 'LoL'의 선발을 주관하는 손오공IB에 따르면 9월 12일 현재 'LoL' 프리미엄 가맹 PC방을 통해 신청한 팀이 1,200개에 육박하여 참가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섰으며 최종 접수일인 15일까지 1만명 이상의 'LoL' 유저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모두가 즐기는 e스포츠 'LoL'의 이번 'IEF2012' 전국 PC방 국가대표 선발전은 폭 넓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참여의 장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제노PC방 김형섭(32세)참가자는 "게임을 하기에는 늦은 나이지만 친구들과의 친목 도모를 위해 신청한 만큼 즐기면서 대회에 임하겠다"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으며, luca의 구본형(25세)참가자 또한 "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선후배간 더욱 끈끈한 친목 도모를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많은 참가자들이 상금 보다는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든다거나 프로게이머들만 참가가 가능한 줄 알았던 대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등을 이번 대회 신청 이유로 들었으며, 이런 폭발적인 유저들의 반응을 볼 때 프로선수들의 플레이를 구경하는 e스포츠에서 자신이 직접 참여하는 e스포츠로 전환되어 가는 흐름을 읽을 수 있다.
'IEF2012'의 'LoL' 한국 국가대표 우승팀과 PC방에는 1,600만원과 800만원을, 준 우승팀과 PC방에는 800만원과 400만원을, 그 외 3,4등 팀과 PC방에 500만원과 250만원을 각각 상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5등~16등 참가팀과 PC방 업주에게 20만원 상당의 참가상품을 선물할 뿐 아니라 64강팀과 PC방 업주에게도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순위와는 상관없이 모두가 즐기고 열심히 게임에 임하는 팀들이 있는 만큼 50전 이상을 치른 상위 50팀에게도 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된 국가대표 선발전 신청은 9월 15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10월 3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치른 후 10월 8일부터 진행될 본선대회를 거쳐 10월 14일 최종 오프라인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IEF2012'의 'LoL'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pcbangleagu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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