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LEGO Korea)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팬 창작 전시회 ‘코리아브릭파티 2026’을 후원한다.
코리아브릭파티 사무국과 레고 팬 커뮤니티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코리아브릭파티’는 올해 6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 레고 창작 전시 행사다. 올해는 해외 참가자 30명을 포함한 국내외 레고 창작가 200여 명이 참여해 약 500점의 작품과 전시를 선보이며, 레고그룹의 브랜드 문화 체험 센터 ‘레고하우스(LEGO House)’와 레고 모델 디지털 설계 프로그램 ‘브릭링크 스튜디오(BrickLink Studio)’를 운영하는 ‘브릭링크(BrickLink)’가 처음으로 공식 참여하는 등 국내외 레고 팬 교류의 장으로 한층 확대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한국적인 테마의 작품 전시를 대폭 확대했다. 시니어스브릭이 제작한 대형 모자이크 작품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모자이크’를 비롯해 허윤성 작가의 ‘경회루’, 공승현 작가의 ‘한양전도’, 올해 공식 포스터의 모델로 선정된 작품인 이윤조 작가의 ‘금동반가사유상’ 등 한국의 문화유산을 레고 브릭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찬우 작가의 ‘헌트릭스’, 공민식 작가의 ‘BTS 아리랑 공연무대’ 등 대중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도 마련된다. 김동남·황용준 작가의 기차가 달리는 약 3.5m 규모의 대형 시티 디오라마를 비롯해 판타지 테마 창작물, 레고 테크닉 브릭을 활용한 다양한 구동 작품 등 규모와 디테일을 갖춘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보인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레고 브릭을 활용한 태극기 퍼즐 만들기와 SNS 해시태그 공유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경품은 일별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레고하우스의 마스터 빌더 저스틴 람스덴(Justin Ramsden)을 비롯해, 브릭링크 관계자가 처음으로 공식 참여한다. 이들은 행사 출품 작가들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발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레고 창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창작 교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브릭링크가 아시아 지역 레고 팬 행사에서 공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팬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한 자리에 모이는 코리아브릭파티를 올해도 후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개성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창작품을 통해 레고 브릭의 무한한 가능성과 즐거움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오는 8월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입장은 오후 3시 30분에 마감되며, 입장료는 성인 1만 1천 원, 청소년과 어린이 7천 원, 5세 이하는 무료다. 후원사 혜택으로 전국 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 골드 및 실버 멤버십 회원은 회원 선정 안내 메시지를 행사장에서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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