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얻은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네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World of Warcraft: Mists of Pandaria)' 서비스가 금일(27일) 한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의 게이머들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는 오픈 베타를 통해 무료로 새롭게 발견된 판다리아 대륙을 탐험할 수 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는 10월 1일부터 정식 유료 서비스로 전환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창업자 겸 CEO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는 플레이어들에게 얼라이언스와 호드 간의 장대한 분쟁, 탐험, 발견 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기본적인 재미를 다시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또한 역대 선보인 확장팩 중 가장 많은 콘텐츠를 추가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를 이번 주 전세계에서 선보이게 됨에 따라 블리자드의 진정한 첫번째 글로벌 출시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