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웰(대표 조광웅)은 자사가 개발한 차원전쟁 MMORPG <코어 온라인(Core Online)>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코어 온라인>은 엔트웰이 지난 3년간 개발한 MMORPG로 '차원 전쟁'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는 게임이다. '차원 전쟁'은 최근 들어 주목 받는 엔드 콘텐츠인 서버 간 대전을 말하는 용어로, 각 서버의 유저들은 다른 서버의 유저들과 '카일룸'이라는 장소에서 만나 자신의 서버의 명예와 이익을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카일룸'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디펜더, 워리어, 버서커, 블레이더, 가디언, 힐러, 위치, 매지션 등의 8개의 캐릭터의 전투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코어 온라인>은 1,000명 규모의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17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금일부터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