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넥슨 지스타2012 프리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8일 개최되는 '지스타 2012'에서 선보일 미공개 신작 한 개를 포함한 총 여섯 개의 신작 타이틀에 대한 소개 및 정보가 공개됐다.
현실에 가까운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3>
장르: 스포츠
플랫폼: PC 온라인
개발사: EA 서울 스튜디오
서비스사: 넥슨
서비스 일정: 2차 시범경기(CBT) 2012년 11월 27일 예정
'피파 온라인 3'는 EA의 글로벌 히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PC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FIFA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만큼 실제 선수들의 모습과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돼 현실에 가장 가까운 선수와 리그, 팀의 데이터가 특징이다.
또한, 'FIFA 11'의 엔진을 사용하여 다양한 전략과 뛰어난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원버튼 시스템을 이용한 쉬운 조작성도 이 게임의 강점이다.
진정한 차세대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장르: FPS
플랫폼: PC 온라인
개발사: 넥슨
서비스사: 넥슨
서비스 일정: 2차 CBT 2012년 11월 16일 예정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는 넥슨이 밸브 코퍼레이션과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신작 FPS로, 인기 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하프라이프 2', '팀포트리스 2' 등 해외 유수 슈팅 게임들의 그래픽 엔진을 개량시켜 현실에 가깝게 표현한 그래픽과 비주얼 효과가 특징이다. 비주얼 효과 중 특히 '실시간 그림자 효과'는 캐릭터의 위치변화, 빛의 양, 방향 등을 계산해 그림자의 형태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기술로 보다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명작 콘솔 야구게임이 온라인으로 <프로야구2K (Pro Baseball 2K)>
장르: 스포츠
플랫폼: PC 온라인
개발사: 2K 스포츠(2K Sports) 및 넥슨 공동 개발
서비스사: 넥슨
서비스 일정: 2012년 11월 비공개테스트(CBT)
2012년 초 오픈베타서비스(OBT) 예정
'프로야구2K'는 2K의 대표 콘솔 야구게임 '2K 시리즈'의 2012년도 최신 엔진을 바탕으로 KBO 공식 기록 데이터와 선수의 그래픽을 게임에 반영하여 현실성을 높인 온라인 매니지먼트 야구 게임이다.
대부분 실사형 야구 게임이 '액션'이 중심인 것에 반해 '프로야구 2K'는 자신만의 구단을 만들고 육성하는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실시간 작전 전술 및 투타 개입이 가능한 '액션 개입 시스템'을 도입, 경기 관전 중 결정적인 순간에는 직접 투수 혹은 타자로 개입해 직접적인 액션을 통해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도록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와 같은 시네마틱 플레이 <워페이스>
장르: FPS
플랫폼: PC 온라인
개발사: 크라이텍
서비스사: 넥슨
서비스 일정: 11월 22일 2차 CBT 예정
'워페이스'는 유명 패키지 게임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크라이텍'의 첫 번째 온라인 FPS게임으로, 최신 엔진 '크라이엔진3'을 개발 솔루션으로 이용해 사실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인공 지능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온라인 FPS에서 부족했던 게이머간 협동플레이가 잘 구현되어 있어, 아군의 도움을 받아 높은 벽을 올라 가고, 적의 공격에 의해 넘어진 아군을 일으켜주는 등의 협동 액션이 특징이다.
내가 직접 만드는 게임 세계 <프로젝트 NT>
장르: MMORPG
플랫폼: PC 온라인
개발사: 띵소프트
서비스사: 넥슨
서비스 일정: 2013년 CBT 예정
'프로젝트 NT'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포근하고 감성적인 그래픽이 눈에 띄는 게임이다.
'프로젝트 NT'는 기존 MMORPG의 보편적인 클래스 구분, 장비, 스킬 등의 요소에서 벗어나 '키라나'라는 독창적인 시스템이 특징이다. 키라나는 처음에는 적으로 등장하지만 '설득'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우리 편으로 맞아들일 수 있다. 아군이 된 키라나는 통상적인 게임의 스킬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키라나를 이용한 스킬은 다양한 효과를 지니는 한편, 장착 가능 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한도 내에서 키라나를 효율적으로 편성하여 자기만의 부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직접 지형과 마을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채로운 리소스들을 이용해 자기만의 세계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다른 유저를 자기가 만든 세계에 초대할 수도 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첫 번째 합작품 <마비노기2:아레나>
장르: MMO-ARENA
플랫폼: PC 온라인
개발사: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서비스사: 넥슨
서비스 일정: 2013년 서비스 예정
'마비노기2:아레나'는 게임을 직접 실행하는 플레이어와 게임을 시청하는 관객이 게임 내에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같이 즐기는 MMO-ARENA 장르의 게임이다. MMO-ARENA란 다른 유저의 플레이를 게임 안에서 간편하게 시청 가능하고, 관객과 플레이어 간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새로운 장르이다.
또한, '마비노기2:아레나'는 실버바인 엔진을 기반으로 MMO 환경에서도 액션을 정교하게 구현하는데 성공해, 박력 있고 스릴감 넘치는 액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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