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개발중인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가 지스타 현장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가 크라이 엔진3를 기반으로 제작중인 블록버스터 급 MMORPG로 ‘하카나스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세 유럽 스타일의 게임이다. 특히 게임에 있어 단순한 사냥감 그 이상의 존재가 되지 않았던 몬스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펠로우 시스템’ 그리고 이 들을 길들인 후 탑승해 쳘치는 ‘지상 및 공중 전투 시스템은 ’이카루스‘ 만의 특징이다.
‘이카루스’에서 즐길 수 있는 5종의 캐릭터(버서커, 어쌔신, 가디언, 프리스트, 위저드)는 저마다의 스타일로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으며 대상을 띄운 후 공중 콤보 공격을 구사하거나 강타 공격으로 멀리 날린 적을 점프해 내려찍는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
가디언은 근력과 지력이 균형잡힌 수호형 캐릭터이다. 신성 스킬을 사용해 소수, 호은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로 적을 무력화 시키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화려한 연속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방패를 사용해 적진영의 한가운데서 적의 진영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