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와 유저가 한 판 붙으면 누가 이길까? 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공개됐다.
NHN한게임은 금일(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2’를 통해 자사가 서비스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개발한 ‘던전스트라이커’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지스타 버전으로 특별 제작된 제한시간 2분의 몬스터 웨이브로 가장 많은 몬스터를 처치한 유저들에게 상품을 주는 방식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던전스트이커’ 개발팀의 허준 PD는 게임 시작 전부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분 동안의 열띤 공방 끝에 319대 210으로 여성 유저가 개발 PD를 이겼으며, 결과에 당황한 허준PD가 도망치듯이 자리를 빠져나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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