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2년 연속 WCG 공식 종목으로 채택

등록일 2012년11월22일 11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2012 그랜드 파이널에서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 대회를 개최 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미국, 독일 등 13개국 선수들은 오는 11월 29일(목)부터 12월 2일(일)까지 중국 쿤산에서 열리는 WCG2012 그랜드 파이널 대회를 통해 '크로스파이어'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WCG는 전세계 약 40개국 500여명의 게이머들이 참가해 정식 종목과 프로모션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세계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로, '크로스파이어'는 지난해 온라인 FPS 게임 중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2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WCG2012 개막일인 11월 29일(목)과 30일(금) 양일간은 중국, 캐나다, 일본, 독일 등 7개국으로 구성된 A그룹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러시아, 필리핀 등 6개국으로 구성된 B그룹의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1일(토)에는 각 그룹에서 우승한 팀들의 준결승전이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2일(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결승에서 최종 우승한 팀에게는 상금 25,000달러(한화 약 2,700만원)이 주어진다.

네오위즈게임즈 전경훈 IMC 사업실장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크로스파이어'가 FPS 정식 종목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 게이머들의 축제 WCG201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