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키에이지, 중국 유저들도 관심 집중

등록일 2012년11월26일 1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키에이지'가 중국 텐센트의 대형 게임 이벤트, 텐센트 카니발 2012(Tencent Games Carnival 2012, 이하 TGC 2012)의 메인 무대를 장식했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의 MMOPRG '아키에이지(ArcheAge)'가 상하이 엑스포 관에서 지난 11월 24일(토)부터 25일(일) 양일간 개최된 TGC 2012에 참가하였으며, 게임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아키에이지'만의 다양한 콘텐츠와 동영상을 선보여 행사에 방문한 중국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중국 출시를 준비 중인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과 함께 텐센트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으며, 이번 행사에서 4개의 타이틀에 제공하는 독립 부스를 차지하여 중국 유저들에게 소개되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텐센트에서 직접 기획한 '아키에이지 종족 이야기' 최종회 영상과 종족별 코스튬 플레이 공연에 이어 중국 내 첫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여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샀다. 또한, '아키에이지' 부스에서는 PVP 해상전 대회 및 전투, 생활 콘텐츠 등의 PVE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성황을 이뤘다.

엑스엘게임즈의 김정환 사업개발이사는 "TGC2012 관람객들의 반응은 물론, 지난 5차 CBT에 같이 참여한 중국 유저들의 테스트 피드백도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아시아권을 넘어 북미, 러시아 퍼블리싱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중국 서비스는 2014년을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대작 '아키에이지'는 12월 중순 쯤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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