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 10년만에 태어난 북극곰 '폴라'

등록일 2013년01월03일 11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트릭스터>에서 신규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공개하고 신년 이벤트를 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국내 서비스 10년 만에 <트릭스터>는 새로운 캐릭터 '폴라'를 이번 달 중 업데이트한다. <트릭스터>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깜찍한 캐릭터가 특징으로, 이번 새로운 캐릭터는 북극곰이 콘셉트이다. '폴라'는 하얀 머리카락과 귀여운 외모를 가진 소녀로, 앙증맞은 이미지와는 달리 자신보다 큰 망치를 무기로 들고 다닌다.

<트릭스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유다 부장은 "북극곰은 귀여운 생김새와는 다르게 굉장한 맹수이다. 폴라에게도 북극곰의 반전 요소가 들어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캐릭터의 타입과 스킬 등 주요 정보는 오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릭스터>는 계사년을 맞아 뱀과 관련된 특이한 아이템을 구해오는 신년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뱀 모양의 펫을 증정한다. 아울러, 5천 원 구매 시마다 새해 특별 아이템들이 들어있는 '한복 입은 라이 선물상자'를 지급한다.

MMORPG <트릭스터>는 유산상속을 위해 경쟁하는 독특한 내용과 깜찍한 캐릭터, 드릴로 땅 속에서 아이템을 수집하는 드릴 시스템이 특징이다. <트릭스터>는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릭스터> 공식 홈페이지(trickster.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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