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웰(대표 조광웅)은 금일(15일) 자사가 개발 중인 차원전쟁 MMORPG <코어 온라인(Core Online)>의 '탑승체'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코어 온라인>은 엔트웰이 지난 3년간 개발한 MMORPG 장르의 게임으로 서버간의 스피디한 RvR, 차원 전쟁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는 게임이다. 오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형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코어 온라인>의 탑승체들은 다양한 개성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말이나 늑대를 비롯해, 이동 모션이 특이하고 고유한 능력을 갖춘 타조나 거미, 전갈 형태의 탑승체와 이족 보행을 하는 거인이나 날개를 달고 있는 페가수스 등 다양한 종류를 자랑한다. 각 탑승체들은 등장 시 각각 다른 모션과 효과를 동반해 개성과 멋을 자랑한다.
특히 <코어 온라인>의 탑승체는 각각 고유한 스킬을 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해 몬스터 사냥이나 PVP 등의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간다.
개발사 엔트웰은 "<코어 온라인>의 탑승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유저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동반자"라며,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탑승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