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어 '고~뢔'의 김준현과 '갸루상'을 연기하고 있는 박성호 등 개그콘서트 인기 캐릭터들이 <다함께 차차차>에 등장한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www.netmarble.net)은 스마트폰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 for Kakao(개발사 턴온게임스, 대표 도기욱) >에 <개그콘서트>의 김준현, 박성호 등 새로운 캐릭터 2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금일(4일) 단행했다.
이번 캐릭터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기존 4종에 2종을 더해 6종의 캐릭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김준현 캐릭터는 특유의 풍채에 걸맞게 범퍼(차량충돌보호대) 3회를 포함해 좌우 2차선까지 게임 내 골드를 광범위하게 끌어들일 수 있는 '광범위 자석효과'를 특징으로 하고, 박성호 캐릭터는 연료가 떨어졌을 때 '추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비상연료'와 좌우 1차선까지의 골드를 당길 수
있는 '자석효과'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한 2종의 개콘 캐릭터들의 경우 특징적 부가효과 외에 특유의 재미있는 목소리를 덤으로 들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앞선 차를 추월할 경우 '차' '차차' 대신 김준현은 '살' '살살'로, 박성호의 경우는 '갸루' '갸루 갸류' 등 자신들의 유행어를 재미있게 담아 게임의 재미를 더욱 살려낸 것이 이번 캐릭터 업데이트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김준현과 박성호 등 신규 캐릭터들의 육성 녹음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도 같이 공개하며 흥미를 더욱 돋웠다.
넷마블은 캐릭터 추가 외에도 신규 차량추가와 친구와 함께 1대1로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신규 모드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실시간이 아닌 비동기(非同期)로 구현하는 1대1 대결은 대결을 원하는 친구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내고 추후 게임에 접속한 친구와 점수경쟁을 벌일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국민게임 <다함께 차차차>는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 진화, 발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업데이트를 계속해 꾸준히 사랑 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의 아이폰 버전도 2월 중에는 선보이며 인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다함께 차차차>는 좌, 우, 점프 등 간단한 3가지 조작만으로 모든 플레이가 이뤄지도록 만든 자동차 레이싱 액션게임으로 기존 자동차 레이싱 게임을 새롭게 재해석 해 재미와 인기를 모두 잡아내면서 출시 17일 만인 지난 1월 16일 최단기 1천만 다운로드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