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6일 ‘2010 지스타 프리미어’를 갖고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2, 메탈블랙 등 올해 지스타 출품작들과 어린이용 한자학습 역할수행게임 ‘마법천자문온라인’의 게임플레이와 최신 영상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은 세심하게 준비된 1시간 가량의 시연과 영상을 통해 게임평론가 및 기자 등 게임전문가들이 프리뷰(preview)를 통해 밝힌 호평을 직접 확인시켜 주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1시간 가량의 시연과 영상을 통해 게임 캐릭터와 조작 방법을 알려주는 튜토리얼과 초반 이야기 구성, 그리고 게임 줄거리를 따라 이어지는 주요 임무(퀘스트) 등 게임의 주요 구성 요소들을 보여줬다.
전통의 인기 게임 ‘리니지2’는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이제까지 스토리를 이끌어 온 ‘혼돈의 연대기(Chaotic Chronicle)’와 ‘혼돈의 왕좌(Chaotic Throne)’에 이은 새로운 빅 타이틀 ‘파멸의 여신(Goddess of Destruction)’을 최초로 공개하며 혁신적으로 변화된 ‘리니지2’의 놀라운 모습을 게임플레이를 통해 직접 보여주었다. 이번 '파멸의 여신'에서는 ‘각성(4차 전직)을 통한 클래스의 재편’과 ‘R그레이드 아이템’의 등장, ‘대규모 신규 영지 및 레이드 몬스터의 추가’ 등이 공개 된다.
지난 해 지스타에서 관심을 끌었던 신개념 슈팅액션 RPG ‘메탈블랙(MBA, Metal Black: Alternative)’은 작년 버전보다 나아진 ‘Shoot & Bomb’(총포류 등의 원거리 무기를 동원하여 한 방, 싹쓸이 전투가 가능한 플레이 방식) 등 참신한 액션의 재미를 선보였다.
<마법천자문 온라인>은 1,2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 셀러 만화 '마법천자문'을 기반으로 온라인 한자마법 RPG로 공개됐다. 유저가 직접 마법 천자문의 주인공이 되어 성장해 나가는 횡스크롤 방식의 RPG로, 원작 만화를 즐겼던 어린이들이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자를 활용한 전투나 이야기 전개 등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자에 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축제 ‘지스타 2010’에 참여하는 엔씨소프트는 ‘Never-ending Challenge 2.0’이라는 슬로건으로 ‘체험’에 중점을 두고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2010 지스타 프리미어’와 관련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는 “온라인 게임의 글로벌 리더로 10년 이상 엔씨소프트가 쌓아온 관록은 물론 처음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엔씨소프트만의 새로운 스타일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본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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