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우팅 대부 한준희, '차구차구'의 맛을 더하다

등록일 2013년03월14일 10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KBS N SPORTS' 윤태진 아나운서에 이어 한준희 해설위원이 <차구차구>의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금일(14일) KBS 한준희 해설위원을 정통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개발사 애니파크, 대표 김홍규)>의 두 번째 중계 해설자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이와 함께 한준희 해설위원의 중계 녹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샤우팅 계의 대부, 축구 해설계의 영원한 삼촌이라 불린다. 축구게임이 주는 드라마틱한 감동과 스토리라인을 특유의 고음으로 강약을 조절해가며 해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리그와 국내리그를 아우르는 방대한 축구 지식, 선수들 각각의 세세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해설은 축구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차구차구>의 이번 중계 해설자 선정은 캐주얼적인 재미에 더해 정통 11 대 11 축구게임이 주는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는 지난 1차 사전공개테스트 당시, 다양한 중계 해설을 듣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로써 <차구차구> 이용자들은 다가올 2차 사전공개테스트와 공개 서비스에서 윤태진 아나운서의 가볍고 즐거운 중계 또는 한준희 해설위원의 리얼하면서 진지한 해설을 자신의 선택에 따라 들을 수 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캐주얼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진짜 정통 축구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차구차구>가 한국 축구게임이란 점에 놀랐다"며, "<차구차구>의 게임 특성을 살려 재미 있지만 너무 과장되지 않게, 실제 축구처럼 중계를 한만큼 이용자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녹음 당시, 과거 큰 유명세를 떨쳤던 K리그 스타 선수들이 <차구차구>에서 최강 팀으로 구성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 K리그 팀 구성은 외산 축구게임에선 경험할 수 없는 <차구차구>만의 강점이기도 하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제 어느 축구게임에도 없던 두 가지 형식의 중계해설을 오직 <차구차구>에서만 경험하실 수 있다"며,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게 중계 해설을 선택하고 더욱 즐겁게 플레이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구차구>는 지난 1월 17일 사전공개테스트 당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의 큰 관심 속에 테스트를 마쳤다. 많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 개발에 들어갔던 <차구차구>는 오는 3월말, 2차 사전 공개테스트를 진행한 뒤 공개서비스 준비에 들어간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차구차구> 공식 홈페이지(http://cha9.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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